[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부라더'(감독 장유정)의 마동석과 이동휘, 이하늬의 스틸이 공개돼 웃음을 더한다.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코미디.
매 장면이 코믹 명장면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보기만 해도 미소를 짓게 하며 '부라더'만의 웃음과 감동을 예고한다.
'부라더'는 겉모습부터 성향까지 단 한 군데도 닮은 곳이 없는 봉봉 부라더스의 현실 형제 케미스트리부터 묘한 눈빛의 오로라가 보여주는 엉뚱한 모습까지 다양한 재미와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마동석은 "석봉을 연기하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 즐겁고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가족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영화 속 다양한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가족 코미디 '부라더'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부라더'는 11월 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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