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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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조은숙, 홍아름에 돈봉투 "송원석과 헤어져"

기사입력 2017.10.26 09:4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 조은숙이 홍아름에게 돈봉투를 건넸다.

26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꽃 피어라 달순아'에서 미령(조은숙 분)은 윤재(송원석)가 달순(홍아름)과 만나 집안 망신을 다 시키지만 선기(최재성)가 아들 편만 든다며 식탁에서 불평했다. 선기는 버럭했지만 미령은 기를 꺾지 않았다.

이후 미령은 달순을 찾아갔다. 달순에게 "우리 윤재와 헤어져. 둘이 좋아서 만나도 끝까지 갈 수 없다. 이쯤에서 끝내라"며 경고했다.

달순은 "오빠 믿고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애원했지만 미령은 오히려 조건을 보고 만나는 것이라며 몰아세웠다. 그는 "조건 안 본다는 거 헛소리다. 그렇게 믿고 싶겠지만 자기도 모르게 다 따지는거다. 내가 섭섭하지 않게 넣었으니 이거 받고 물러나라. 좋은 말 할때"라며 돈봉투를 건넸다.

미령이 "이거 먹고 떨어져"라고 했지만 그 순간 윤재가 두 사람을 목격했다. 윤재는 "지금 뭐하는 거냐"며 화를 내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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