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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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매드독' 유지태X우도환, '美친 공조'가 시급합니다

기사입력 2017.10.26 06:50 / 기사수정 2017.10.26 01: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우도환의 목숨이 위태로워졌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5회에서는 최강우(유지태 분)가 김민준(우도환)을 구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우와 김민준은 2015년 일어난 비행기 추락사고와 얽혀 있는 이미란(공상아)을 찾아 나섰다. 이미란은 비행기 추락사고를 낸 김범준(김영훈)에게 생명보험 설계를 해준 보험설계사였다.

김민준은 매드독 팀의 정보를 훔쳐 혼자 이미란을 만나러 갔다가 위기에 처했다. 2년 전 이미란이 설계해준 보험으로 보험사기를 치고 다녔던 고진철(박성훈)이 김민준과 이미란 모두를 죽이고자 했던 것.

최강우와 장하리(류화영), 그리고 박순정(조재윤)은 고진철이 김민준을 쫓는 사실을 알고 김민준을 걱정했다. 고진철은 보험사기를 치며 사람을 5명이나 죽인 전적이 있었다.

결국 김민준은 고진철의 습격으로 인해 이미란과 같이 불붙은 차에 갇히고 말았다. 장하리 일행보다 먼저 도착한 최강우가 김민준을 구해내려고 안간힘을 썼다.

매드독과 김민준은 서로 경쟁을 하듯이 이미란을 찾았는데 공조를 했더라면 아찔한 위기는 피해갈 수도 있었겠다. 앞서 이수오(감정구) 사건 때는 매드독과 김민준이 힘을 합쳐 일을 시원하게 해결했었다.

물론 진심으로 한 편이 된 것이 아니라 각자 목적을 위해 잠시 뭉친 것이었지만 서로 함께 움직일 때의 시너지 효과가 주는 재미가 쏠쏠했다. 김민준의 경우 혼자 계획하고 실행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고 스스로도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다.

매드독과 김민준의 공조가 다시 시작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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