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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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더비, 당연히 '맨유'의 승이지!

기사입력 2008.11.28 11:11 / 기사수정 2008.11.28 11:11

김경주 기자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프리미어리그 7경기, 프리메라리가 7경기 대상
맨유, 첼시 / 바야돌리드, 레알마드리드 승리 예상 높아… 29일 밤 10시 마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세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1월 30일(일)부터 12월 1일(월) 새벽(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60.55%가 맨유의 우세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에는 19.42%의 축구팬들이 투표했으며 무승부를 예상한 비율은 19.92%에 그쳤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와 아스널의 경기에서는 첼시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70.82%로 아스널 승리(11.24%), 무승부(17.94%)에 비해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밖에 축구팬들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FC 바르셀로나, 헤타페-레알 마드리드, 바야돌리드-마요르카전에서 FC 바르셀로나 승리(54.58%), 레알 마드리드 승리(58.41%), 바야돌리드 승리(63.51%) 등의 승리 가능성을 각각 크게 예상했다.

베트맨 관계자는 "이번 회차의 경우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맨체스터 더비'와 첼시-아스널의 '런던 더비' 등 양팀이 물러설 수 없는 매치가 있어 많은 축구팬의 관심이 예상된다."라며 "지난 회차에서 상위권 팀들이 무승부 혹은 패배를 기록하며 축구팬들의 충격에 빠뜨린 만큼 주중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소화한 후 맞는 주말 경기에서도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어 신중한 베팅이 요구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축구 토토 승무패 32회차는 11월 29일(토) 밤 10시 발매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12월 1일(월)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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