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홍수아가 국내 관찰 예능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홍수아는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국내에서 찾아뵙게 됐다. 어떨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홍수아는 "리얼로 내 사생활을 보여줘야 해 부담됐다. 방송에 나온 걸 보니 재밌긴 하더라. 관찰 프로그램이 어색해서 촬영하다가 중간에 계속 카메라를 쳐다봤다. 그래서 다시 찍기도 했다.재밌게 봐달라"며 웃었다.
이상민과 장희진이 MC를 맡은 ‘살짝 미쳐도 좋아’는 게스트가 취미와 관심사를 소개하며 게스트들이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이다. 각자 생활과 성향에 맞게 ‘욜로(YOU ONLY LIVE ONCE)’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청자에게 트렌디한 욜로 라이프 정보와 일상에 대한 공감,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스타의 모습으로 신선한 재미를 주겠다는 각오다.
매회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배우 홍수아와 박철민, 래퍼 나다, 티아라 효민, 러블리즈 케이, 지수, 미주가 미스타(무언가에 열정적으로 살짝 미쳐있는 스타)로 출연한다.
28일 밤 12시 25분 첫 방송된다. 29일 오전 11시 30분 SBSfunE, 30일 오후 9시 SBSPlus, 30일 오후 11시 SBSMTV에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서예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