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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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인터뷰③] 오윤아 "발레복에도 굴욕없던 몸매, 꾸준한 운동 덕분"

기사입력 2017.10.25 12:23 / 기사수정 2017.10.27 14:2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오윤아가 최근 출연한 예능 '백조클럽'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오윤아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M아카데미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백조클럽'을 언급했다.

이날 오윤아는 "어렸을 때 꿈은 무용수였다"며 "어렸을 때 집안 형편 때문에 무용할 수 있었던 상황이 아니었는데 꿈을 이룰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백조클럽'을 이야기했다.

이번 예능을 통해 오윤아는 수준급 무용 실력 뿐만 아니라 뛰어난 몸매로도 주목을 받았다. 그는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평소에 운동을 안 했으면 어떻게 그렇게 나올 수 있겠나. 중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평소에 늘 운동을 했었다"며 "평소에 노력하면 언젠간 쓸데가 있구나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운동을 꾸준히 하고, 땀을 많이 배출하면 피부에도 탄력이 많이 생긴다. 또 탄수화물을 많이 먹지 않아도 얼굴이 잘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실 '백조 클럽' 촬영 기간이 마냥 즐거운 시간은 아니었다고. 드라마 스케줄과 겹쳐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던 그는 "평소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운동을 하는데, 이게 겹쳐서 3일인가 4일 동안 계속 운동을 했다. 그렇게 무리하다 보니 입술에 포진까지 생기더라. 그래도 평소에 꾸준히 했기 때문에 그정도로 관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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