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리얼 무협 액션 '역모-반란의 시대'(감독 김홍선)가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피할 수 없는 대결의 긴장감과 비장함을 느낄 수 있는 대결 스틸 8종을 공개했다.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리얼 무협 액션.
공개된 스틸에서는 먼저 탄탄한 액션 내공을 선보일 네 명의 배우 정해인, 김지훈, 조재윤, 이원종의 비장한 눈빛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간 여심을 녹이는 부드러운 미소로 우유남이라는 별칭을 얻은 정해인이 역적으로부터 조선을 지켜야 하는 김호로 변신해 활시위를 팽팽히 당긴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이어질 피할 수 없는 대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조선의 왕을 노리는 이인좌 역의 김지훈과 그의 그림자와 같은 오른팔 도만철 역의 조재윤은 단 하룻밤 안에 모든 계획을 끝마쳐야 하는 긴장감이 담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김호를 돕기 위해 몽둥이를 들고 숨막히는 대결 현장에 함께한 만석 역 이원종의 모습은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네 명의 배우가 보여줄 액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스틸은 물론 조선 최고의 검과 왕을 노리는 역적들간의 대결을 엿볼 수 있는 스틸도 함께 공개됐다.
이인좌와 함께 궁에 침입한 무술고수의 창에 맞서 맨몸으로 결투를 벌이는 김호의 모습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이며 칼을 맞부딪치는 김호와 도만철의 모습은 '역모-반란의 시대'가 선보일 박진감 넘치는 리얼 액션을 기대케 한다.
특히 그간 드라마에서 꽃미남 이미지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김지훈이 밧줄에 양 손이 묶인 채 발을 사용해 검을 휘두르는 고난이도 액션을 선보여 놀라움과 함께 '역모-반란의 시대'가 보여줄 버라이어티한 액션을 예고한다.
'역모-반란의 시대'는 오는 11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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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