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서진이 이재규 감독의 신작 '완벽한 타인'의 출연 제안을 받았다.
24일 이서진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서진 씨가 '완벽한 타인'의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를 리메이크한 '완벽한 타인'은 친구 부부들이 함께 놀러갔다 서로의 휴대전화 통화, 메시지 등을 공개하자고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이재규 감독은 2003년 이서진과 함께 한 드라마 '다모'를 비롯해 '패션 70s'(2005), '베토벤 바이러스'(2008), '더킹 투하츠'(2012) 등을 연출했으며, 이후 메가폰을 잡은 영화 '역린'(2014)으로 38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완벽한 타인'은 캐스팅 작업과 함께 하반기 크랭크인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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