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일본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불참한다.
슈퍼주니어 일본 팬클럽 E.L.F-JAPAN 측은 공식 SNS를 통해 "24, 25일에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 예정인 'ELF-JAPAN FESTIVAL 2017-SUPER SPORTS DAY'에 멤버 시원이 불참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지에서 구체적인 이유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최근 반려견 프렌치불독에 의한 이웃의 사망 사고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한정식 레스토랑 한일관 대표는 이웃의 반려견에게 정강이를 물려 6일 후 패혈증으로 사망했으며, 지난 21일 반려견의 주인이 최시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파문이 인 바 있다. 이후 최시원과 최시원의 아버지는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지만, 비판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