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영화 '공범자들'이 유튜브 무료 공개 후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지난 20일 유튜브를 통해 무료 공개된 영화 '공범자들'(감독 최승호)이 오늘(24일) 11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과 동시에 4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범자들'은 KBS, MBC 등 공영방송을 망친 주범들과 그들과 손잡은 공범자들이 지난 10년간 어떻게 우리를 속여왔는지 그 실체를 생생하게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오는 11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공개를 시작했다.
유튜브를 통해 '공범자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들의 용기를 응원한다" "힘내세요" "공정방송을 위해 고생하시는 모든분들께 응원을 보낸다" "총파업 성공으로 언론자유, 국민 알권리를 찾아주시기 바란다" 등의 메시지를 남기면서 힘들 보탰다.
한편 KBS와 MBC는 지난 9월 4일부터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주장하며 총파업을 결의, 현재 총파업 50일 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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