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송혜교와 결혼을 앞둔 송중기 측이 결혼식과 관련해 마지막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에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 축가는 옥주현이 부르기로 했다. 축가 외에 다른 부분은 마지막 정리 중이다.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은 주례가 없으며, 사회는 송중기의 오랜 친구가 맡을 예정인데다 두 사람이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축가 외에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혜교와 송중기 커플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7월 연애 사실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두 사람은 오는 3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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