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오연수가 결혼 20년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오연수가 이탈리아에서 만난 외국 친구 조반나와 급격하게 친해졌다.
두 사람은 식당에서 함께 일을 하던 중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반나는 오연수에게 "남편에게 연락은 했는가. 보고싶다고 하지 않던가"라고 물었다.
오연수는 "그런 말은 없었다. 그건 한참 전이다. 연애를 할 땐 했지만 결혼을 하고서 '보고싶다'란 말을 들어본 적은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일이 힘들지 않는가라는 질문엔 "어차피 집에서도 일을 하기 때문에 집이나 밖이나 일을 하는 건 똑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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