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수현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김수현은 22일 경기도에 위치한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뒤 자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수현은 조용하게 입소하고 싶고, 입대 동기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철저히 비공개 입소가 될 전망이다.
이에 김수현의 입대 장소가 논산이 아니었음은 정정됐지만, 경기도권이라고만 밝혀졌을 뿐 정확한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남들도 다 가는 군대를 소란스럽게 가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 그에 따라 별다른 공식 행사는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어린 시절 심장질환으로 치료를 받아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꾸준한 관리로 건강을 회복해 재검사에서는 현역 입영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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