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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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신혼일기2' 앙큼한 김소영, 이 구역의 스킨십 장인

기사입력 2017.10.22 06:50 / 기사수정 2017.10.21 23:5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신혼일기2' 김소영이 귀여운 스킨십 본능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을 향해 애교와 함께 과감한 스킨십 공세를 펼쳤다.

이날 김소영은 오상진과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그래서 언제 해?"라고 물었고, 이 한 마디로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이어 김소영은 "아이를 언제 가지냐고"라며 민망한 듯 다시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소영은 오상진을 향해 "좀 내숭 떤다. 여기 와서 육체적인 부분에서 갑자기 너무 선비처럼 변한 것 같다"고 소극적인 스킨십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사실 김소영은 그동안 방송임을 의식하지 않고 오상진에게 과감한 스킨십을 해왔다. 이에 제작진은 김소영을 향해 '아내분이 더 스킨십에 적극적이다'고 말했고, 김소영은 "좀 하는 측면이 있다. 내가 먼저 그렇다고 계속 만지기가 좀.."이라고 답했다.

반면 소극적이라는 말에 오상진은 "경상도 남자라 그런지 남들 안 볼 때는 막 '이리와' 이런 건 잘하는데 디테일이 조금 약하다. 뭐.. 말씀드리면 할 건 다 한다. 충분히"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김소영은 스킨십에 있어 적극성을 드러내는가 하면, 오상진은 다소 쑥스러워했다. 오상진보다 적극적인 김소영의 앙큼한 매력이 유독 돋보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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