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7
경제

창문을 열면 바로 청계천 조망 ‘청계 리버리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분양예정

기사입력 2017.10.20 16:0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서울 도심권에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많아졌지만 도심 속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오피스텔은 찾기 힘들다. 실제로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산 조망으로 관심을 받았던 오피스텔은 230실 모집에 10만 522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437.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일산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은 남측에 한강, 우측에 일산 호수공원 등 조망을 확보하며 계약 1일 만에 100% 계약을 마감하는 기록을 세웠다.

청계천이 어우러진 자연환경과 동대문구, 종로, 광화문 업무지구를 배후세대로 둔 청계 리버리치가 분양예정이다. 청계천변을 집 앞에서 거닐 수 있으며 창문을 열면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 (주)창보종합건설에서 시행, 시공하고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상가&주민편의시설이 들어가는 주상복합건물이며, 서울시 동대문구 청계로 483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라 밝혔다.

RIVERICH란? 강, 하천 등 친환경을 뜻하는 River와 풍성한 삶은 뜻하는 Rich의 합성어로 리버리치만의 ‘도심 속 힐링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거주자에 걸 맞는 하이 퀄리티 어반 힐링라이프를 말한다.

저금리 시대에 선호도가 높아진 오피스텔이 최근 1~2인 가구의 빠른 증가와 수요층이 다양화 되면서 주거로서의 기능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복잡한 상업시설 내에 위치하더라도 직주근접이나 편의성만을 따지던 과거와는 달리 여유 있게 쉴 수 있는 힐링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시행관계자들 또한 ‘도심 속 힐링라이프’ 를 강조하고 있다.

이 단지는 도심 중심에 입지하면서도 임대수요와 힐링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보기 드문 입지 경쟁력에 오픈 전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현장 관계자의 전언이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난계로 234에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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