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브래드 피트가 염문에 휩싸였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여러 외신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영국 배우 엘라 퍼넬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지난해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브래드 피트의 연애는 그 자체로 화제였지만, 63년생인 브래드 피트가 33살 어린 96년생 엘라 퍼넬을 만난다는 것 또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엘라 퍼넬 측은 "완전히 조작된 것"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엘라 퍼넬은 영국의 라이징 스타로, 2010년 SF영화 '네버 렛 미 고'로 데뷔했다. 이후 '킥 애스2'(2013),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2016), '처칠'(2017) 등에서 활약했다.
또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 실사 애니메이션 '말레피센트'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아역을 맡았다는 사실 역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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