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류화영이 미인계로 블랙박스 영상을 잡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4회에서는 장하리(류화영 분)가 미인계로 블랙박스 영상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하리는 박순정(조재윤)과 함께 강은주(박지연)의 집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CCTV를 찾아다녔다.
그런데 아무리 둘러봐도 쓸 만한 CCTV가 발견되지 않았다. 장하리와 박순정이 난감해하던 중 어떤 남자가 박순정의 차를 건드렸다.
박순정은 발끈하며 남자에게 다가갔다. 남자는 박순정이 자신이 주차할 공간에 차를 주차해 놓자 짜증이 난 것이었다.
박순정의 차가 빠진 뒤 그 남자가 차를 주차했다. 장하리는 그 남자의 차에 설치되어 있는 블랙박스를 보고 미인계를 발동시켰다.
재킷을 벗은 장하리는 "오빠 차 진짜 좋다. 블랙박스도 신상이네"라며 다가갔다. 장하리에게 넘어간 남자는 블랙박스 영상을 바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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