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최병모가 신동미와 비밀리에 접선했다.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4회에서는 이병수(최병모 분)와 수지(신동미)가 몰래 만났다.
이날 수지는 이병수를 카페에서 기다렸고, 이병수가 나타나자 기다렸다는 듯 말을 속사포처럼 쏟아냈다.
하지만 이병수는 남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수지와 같은 테이블이 아닌 다른 테이블에 앉았고, 수지는 "공모자들끼리 이런 식으로 나오면 섭섭하다"라고 뾰루퉁하게 말했다.
그러자 이병수는 "그래서 선산은 언제 넘길거냐. 어떻게 했길래. 애를 경찰서까지 가게 만든 거냐"라고 짜증을 내며 수지에게 "콩고물이라도 얻어 먹으려면 가만히 있어라"라고 꿍꿍이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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