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뉴이스트W가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뉴이스트W가 갓세븐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뉴이스트W의 리더 김종현은 어안이 벙벙한듯 마이크를 잡고 가족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수많은 가수들의 컴백과 데뷔가 그려졌다. 태민, 하이라이트, 비투비는 신곡을 최초 공개했다.
솔로로 돌아온 샤이니 태민은 'Thirtsty'와 'Move'를 선보이며, 무대를 섹시함으로 꽉 채웠다.
데뷔 8년차인 하이라이트는 'Celebrate'와 '어쩔 수 없지 뭐'로 유쾌하면서도 팀워크가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비투비는 '그리워하다'와 '신바람'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갓세븐, 박재정, 다이아 등도 컴백 무대를 가졌다.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른 갓세븐은 '틴에이저(Teenager)'와 '유 아(You Are)' 무대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재정은 '악역'으로 가을 온도에 어울리는 발라드 감성을, 다이아는 '굿밤'으로 상큼함을 선사했다.
또 이날 방송은 '프로듀스 101' 출신의 동창회이기도 했다. 먼저 김성리, 홍은기, 서성혁, 이기원, 주원탁, 변현민, 장대현 등 7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가 '줄리엣'으로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정말 바람직한 조합으로 불리는 JBJ(권현빈, 김동한, 김상균, 김용국, 노태현, 타카다 켄타)가 'Say my name'과 '판타지' 두 곡을 부르며 가요계 또 하나의 거대 프로젝트 그룹의 시작을 알렸다.
'프로듀스 101'을 통해 역주행에 성공한 그룹 뉴이스트W도 컴백무대를 가졌다. 이들은 '하루만'을 통해서는 가을 감성을, '웨어 유 앳(Where you at)'을 통해서는 파워풀한 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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