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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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원빈·이나영, 연이은 공식석상…활동 재개에 쏠리는 시선

기사입력 2017.10.19 16:51 / 기사수정 2017.10.19 16: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원빈과 이나영 부부가 연이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5월 결혼한 원빈과 이나영은 같은 해 12월 득남 소식을 전한 후 공식적인 작품 활동 없이 광고로만 모습을 비추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공식적인 작품 활동은 원빈이 2010년 영화 '아저씨', 이나영은 2012년 영화 '하울링'이 마지막이다.

그리고 지난 8월, 이나영이 먼저 작품 활동 소식을 알렸다. 이나영은 '뷰티풀 데이즈'(감독 윤재호)를 복귀작으로 택했다. 특히 노개런티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결혼 및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해왔던 이나영은 '뷰티풀 데이즈'에서 엄청난 고통의 기억을 품었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삶의 여정을 지속하는 엄마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이나영은 화장품 브랜드 론칭 행사 등 곳곳에 모습을 보이며 반가움을 더했고, 최근에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브랜드의 오프라인 워크숍에 김연아와 함께 등장하기도 했다.

19일에는 원빈의 근황이 뜨거운 이슈가 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한 식품 회사 커피브랜드 광고주 행사에 참석한 원빈의 모습이 공개됐다.

광고 모델 자격으로 이 행사에 참석한 원빈은 푸들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모았다. 광고로만 모습을 볼 수 있던 원빈이 오랜만에 나선 공식석상이라는 점에서 이를 본 누리꾼들도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이나영의 활동 재개에 이어 원빈의 차기작 소식도 다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원빈 측 관계자는 "다음 작품 활동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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