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23 20:47 / 기사수정 2008.11.23 20:47
[엑스포츠뉴스 = e스포츠팀(김수현, 이나래)] 23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라운드 MBC게임과 CJ 엔투스의 경기에서, CJ 엔투스는 1경기를 내 줬지만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MBC게임에 역전승을 거뒀다.
다음은 김동현과의 3경기에서 승리한 박영민과의 일문일답.
-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원래 경기가 잘 안 될 때는 무대 위에서 긴장도 하고 하나, 최근엔 긴장하지 않았는데도 게임이 자주 말려서 가슴 아팠다.
- 경기력에는 스스로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하는 가?
전혀 문제가 없었다.
- 공교롭게도 팀이 좀 주춤했는데?
언젠가부터 내 성적이 좋으면 팀 성적도 좋았으나 성적이 좋지 않으면 팀 성적도 좋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오늘 리버 컨트롤에 신경을 썼는가?
리버가 말을 잘 들어주었다.
- 김동현의 기세는 어떻다고 생각했나?
(김)동현이와는 처음 시작 때부터 알았던 동생인데 게임을 하면 이기질 못해서 불안했지만, 오늘 이기게 돼서 다행이었다.
- 부진했던 성적을 오늘 털어냈는데 앞으로의 각오는?
여전히 부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빌드를 알려준 박성훈, 연습을 도와 준 임동혁, 연습생 신동원, 김민호, 권수현, 한 게임 도와준 주영달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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