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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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이유리부터 정재은까지, 남이섬으로 떠났다

기사입력 2017.10.18 23: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싱글와이프' 아내들이 남이섬으로 떠났다.

18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12회에서는 아내들의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싱글와이프' MC 이유리, 김창렬 아내 장채희, 남희석의 아내 이경민, 서현철의 아내 정재은, 황혜영이 모였다. 말을 놓자는 이유리의 제안에 분위기는 한결 편안해졌고, 육아 고충에 대해 한참을 이야기했다. 이유리는 "전 언니들 보면 끌어안고 싶더라. 오빠들이 엄청 속썩이잖아요. 그걸 들으면서 속이 많이 상하더라"라고 밝혔다.

다섯 명의 목적지는 남이섬. 정재은은 황혜영에게 "'빙구시스터즈' 너무 고맙더라. 나 같은 분들이 나와주셔서 고맙더라"라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이어 정재은은 "내가 가이드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밝게 웃다가 혼자 점점 멀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기차에 탄 아내들은 모닝맥주로 여행을 시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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