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수요미식회' 은혁이 청국장을 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배우 한은정과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 영화감독 윤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은정은 지난 출연 때 청국장을 예찬했는데, 이것이 인연이 돼 청국장 편에 작가의 섭외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은혁은 "좋아하는 음식 말하면 나올 수 있는 거냐"며 "저는 닭갈비를 좋아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한은정은 "호불호가 있지만 중독되면 건강까지 잡을 수 있다. 강력 추천이다"라고 청국장 사랑을 드러냈다.
은혁은 "원래 콩을 안 좋아한다"고 말해 신동엽을 놀라게 했다. 그렇지만 두부는 좋아한다고. 은혁은 "27살 때 처음으로 술을 마셨는데 그 이후 해장을 하며 청국장을 먹으니 맛을 조금 알겠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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