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잠사' 이종석이 배수지 집에서 지내는 정해인을 질투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13회에서는 퇴원하는 한우탁(정해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우탁은 퇴원을 하며 남홍주(배수지)에게 와달라고 부탁했다. 먼저 와 있던 정재찬(이종석)은 남홍주가 등장하자 옷을 갈아입고 있던 한우탁의 몸을 얼른 가렸다. 정재찬은 "빨리 좀 입어라"라고 재촉했다.
이어 한우탁은 남홍주에게 "너희 집에서 며칠 신세 좀 져도 되냐?"라고 물었다. 남홍주가 대답하기도 전 정재찬이 "왜요"라고 밝혔다. 한우탁은 "의사가 집에서 며칠 요양하라고 하는데, 마땅히 갈 곳이 없다"라고 말했고, 정재찬은 "댁이 많이 머냐. 데려다줄까요?", "우리집에서 요양해도 된다"라며 되도록 가지 못하게 하려고 했다.
그러나 한우탁은 정재찬에겐 반려견 로빈을 부탁을 하고, 남홍주 집으로 들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