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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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 방에 몰래 들어온 이준영 오해 했다

기사입력 2017.10.18 22:0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이 이준영을 오해했다.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3회에서는 이수겸(이준영 분)이 김정혜(이요원)에게 다가섰다.

이날 이수겸은 김정혜에게 복자 클럽에 끼워 줄 것을 제안했지만, 김정혜는 이수겸을 외면하며 그의 부탁을 거절했다. 그러자 이수겸은 "그게 안되면 친해지자"라며 친근하게 미소지었다.

하지만 김정혜는 이수겸의 마지막 부탁 조차도 거절했다. 이후 이수겸은 몰래 김정혜의 방에 들어섰고, 김정혜는 자신의 방에 온 이수겸을 향해 "내 말 이해 못했느냐. 친한척 하지 말고, 친한척 해서도 안된다. 내 방에 함부로 들어오지 말아라"라고 소리쳤다.

이에 이수겸은 "가족끼리 이 정도도 안되냐"라고 섭섭해했지만, 김정혜는 "당장 나가라"라고 화를 냈다. 이후 이수겸이 방을 나서자 김정혜는 그가 자신의 방에 오르골을 두고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정혜가 아꼈던 오르골을 이수겸이 고쳐 온 것. 

뒤늦게서야 이수겸이 방에 온 이유를 알게 된 김정혜는 미안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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