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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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환 아나, 아빠 된다..."8세 연하 아내, 임신 6개월 차"

기사입력 2017.10.18 14:2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SBS 김환 아나운서가 아빠가 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출연하는 아나운서 김환이 8세 연하 아내의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환은 방송 최초로 8세 연하 승무원 아내가 임신 6개월 차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MC 김원희와 패널들은 박수를 보내며 함께 축하했다.

김환은 "아내가 임신 하고 나서 요리와 청소 등 모든 일을 내가 다 하고 있다"며 임신한 아내를 극진히 보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기 태명이 '심콩이'인데, 아내가 '심콩이가 청소하고 나가래', '심콩이가 설거지 했으면 좋겠대'라고 얘기하면 뭐든지 안 할 수가 없다"라고 웃픈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줬다는 후문.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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