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마동석이 '부라더'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마동석은 18일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영화 '부라더'(감독 장유정) 개봉 인터뷰에서 "'부라더'를 제안받은 시기에 로코도 제안 받았다. 그런데 '부라더'는 가족 이야기라 더 끌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워낙 코미디 장르를 좋아한다. 형제간의 이야기도 재밌었고, 자식들이 부모에 대해서 잘 모르는 모습을 펼쳐서 보여준다"라며 "실제로 우리도 잘 모르고 산다. 나 또한 나이가 조금 더 들면서 부모님 얘기에 관심이 간다. 그래서 이 작품에 매료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평소에 사실 나도 사람들을 웃기는 것에 대한 갈증이 있다. 그래서 더 코미디를 원했던 것도 있는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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