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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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이제훈 "특별심사위원 무게감 느껴, 노력하겠다"

기사입력 2017.10.18 11:02 / 기사수정 2017.10.19 10: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이제훈 특별심사위원이 영화제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The 15th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안성기 집행위원장, 정지영 심사위원장, 이제훈 특별심사위원, 이주영 특별 심사위원, 지세연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이날 이제훈은 "특별심사위원으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은 한참 더 배워야 할 부분이 많은데, 심사를 해야 한다는 자격이 스스로에게 걸맞나 다시금 되돌아보고 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열정이 가득한 배우 분들을 볼 수 있는 '단편의 얼굴상'의 심사에 참여하게 됐다. 정말 그 무게감을 여실히 느끼면서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경쟁부문에 출품된 작품은 총 125개국 5452편으로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했다. 그 중 예심을 통해 국제경쟁에서는 31개국 46편, 국내경쟁에서는 13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와 CGV 피카디리 1958에서 진행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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