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국진과 김정균이 막창내기 탁구대결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과 김정균의 탁구대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국진과 김정균은 숙소에서 냄비 뚜껑으로 탁구 경기를 해 봤다. 김정균은 선수 출신임을 고백했지만 결과는 만능 스포츠맨 김국진의 승리로 끝났다.
제작진은 근처 마을회관에 탁구대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이에 김국진과 김정균의 막창 내기 탁구경기가 진행됐다.
지는 사람이 출연자와 스태프를 포함한 총 100인분의 막창을 사기로 합의했다. 멤버들은 서로 응원하는 사람에게 선택해 막창 비용을 함께 내기로 했다.
김정균은 경기 전 수준급 스매싱으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본 경기에 들어서자 김국진에게 밀리기 시작했다. 결국 치열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김국진이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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