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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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토크] '음원 1위' 비투비 "감사하다는 말 밖에…더욱 발전할게요"

기사입력 2017.10.17 13: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감사하다는 말밖에 생각이 나지 않아요."

비투비는 지난 16일 오후 6시 공개한 정규 2집 앨범 'Brother Act.'의 타이틀곡 '그리워하다'가 멜론, 벅스, 지니를 비롯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음원강자로 떠올랐다. 

공개 직후 다수의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으로 진입한 비투비의 '그리워하다'는 이내 차근차근 순위가 오르며 1위를 차지한 뒤에는 내려오지 않고 그 자리를 유지하는 모습니다. '그리워하다'는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진솔한 감정을 편안한 멜로디와 절제된 사운드로 덤덤하게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비투비표 공감 발라드송이 대중의 귓가를 사로잡은 것. 

이러한 소식을 들은 비투비 멤버들도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창섭은 소속사를 통해 "정말 감사하다는 말 밖에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라며 "항상 저희 곁에서 응원해주고 사랑해주고 힘써주는 멜로디에게 이 영광을 바칩니다"라고 비투비 팬 '멜로디'들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이어 "언제나 함께해요"라며 "또, 비투비를 사랑해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비투비 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서은광 또한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과 우리 멜로디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며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이 행복감을 음악으로 또 저희 무대로, 저희 활동으로 다시 여러분들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벅찬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또 "나아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여러분들께 찾아가는 뮤지션 비투비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거듭 감사인사를 건넸다. 

앞서 비투비는 16일 방송한 V라이브를 통해 '1위 공약'으로 육성재가 해외 힐링 리얼리티를 주장했던 상황. 멤버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다른 멤버들은 제작이 여의치 않을 경우 서은광의 사비로라도 제작할 것을 요구하는 등 비투비 만의 유쾌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소속사와 협의되지 않은 즉흥공약이었지만, 이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편 비투비는 오는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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