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파워타임' 곽동연이 닮은꼴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는 연극 '엘리펀트 송'의 배우 고수희와 곽동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곽동연에게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씨를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곽동연은 "초등학생 때는 김희철 선배님을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커가면서 얼굴이 조금 달라졌다"며 "어렸을 때 슈퍼주이너 선배님들이 출연해신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도 봤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엘리펀트송'은 정신과 의사 로렌스 박사의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병원장 그린버그와 마지막 목격자인 환자 마이클 그리고 마이클의 담당 수간호사 피터슨 사이에서 벌어지는 심리극을 팽팽하게 그려낸 것은 물론 상처받은 소년의 사랑에 대한 갈망을 매혹적으로 담아낸 연극이다. 오는 11월 26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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