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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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비스트 시절엔 우중충, 밝은 에너지 보여주고파"

기사입력 2017.10.16 18:2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하이라이트가 8주년 소감을 전했다. 

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8주년 기념 & 두 번째 미니 앨범 'CELEBRATE' 쇼케이스가 열렸다.   

신곡 '어쩔 수 없지 뭐'는 유쾌하고 밝은 곡이다. 용준형은 "비스트 활동 당시에는 무겁고 우중충한 느낌이었다. 원래 에너지 넘치는 친구들인데 그런 매력을 못보여드린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웃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윤두준은 "8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하이라이트의 신곡 '어쩔 수 없지 뭐'는 용준형의 팀 굿라이프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록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강렬한 밴드사운드와 신스 사운드가 흥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현대 청춘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메시지까지 그들의 흥 넘치는 무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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