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명세 감독이 안성기와 박중훈의 결투신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JTBC ‘전체관람가’에는 단편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감독들에 대한 소개와 영화 제작 룰, 전체관람가를 응원하는 감독들과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윤종신은 영화 '인정사정 없이 볼 것 없다'를 언급, "빗속 결투신은 워쇼스키 자매가 '매트릭스3'에서 오마주할 정도로 유명하다. 10여일 동안 그 장면을 찍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명세 감독은 "그 장면 뿐만 아니라 비오는 장면은 10일 정도 찍었다. 강원도 태백 쪽의 살수차가 동이 날 정도였다. 내가 시나리오 앞에다가 써놓는다. 절대 돌아보지 말라. 돌아보는 순간 마음이 약해져서 안보려고 한다"며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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