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윤후가 훌쩍 컸다.
15일 방송된 JTBC 글로벌 친구추가 ‘나의 외사친’에서는 오연수, 이수근 삼부자, 윤후, 심상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수근 아들 태준은 "만나고 싶은데 영어가 안 된다"며 웃었다. 윤민수 아들 윤후는 "혼자는 못 자니까 걱정 많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심상정은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어딨느냐. (남편도) 같이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을 텐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연수는 "일반인 친구를 사귀기도 쉽지 않은데 외국 친구 사귈 수 있을까"라고 했다. 아들에게 "엄마가 친구를 사귀고 올거다"라고 말했지만 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손지창은 "나이 많으면 친구 사귀면 안 되냐"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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