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진영이 제기차기 굴욕을 당했다.
15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는 B1A4 진영과 공찬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진영과 공찬은 전주 맛탐방의 필수코스 전주 들깨칼국수와 42년간 한곳에서 명맥을 이어온 물짜장을 핫플레이스로 추천했다. 이들은 30초 안에 한복에서 사복으로 갈아입는 게임을 통해 두 팀으로 나뉘었다.
새벽 1시 20분, 차 안에서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로 이동식 노래방을 즐겼다. 진영은 이문세의 '옛사랑'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멤버들의 감성을 젖게 했다.
이후 야식이 먹고 싶었던 이들은 콩나물 국밥을 놓고 제작진과 제기차기 내기를 했다. 제작진은 29개를 기록했다. 부실깨비 김종현은 5개로 나름 선전했다. 진영은 "너 때문에 정명이가 못 나왔다"라는 말에 부담감을 가졌다. 마음을 가다듬었지만 결국 자유의지가 없는 자세로 4개에 그쳐 웃음을 안겼다.
박성광 17개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3개 차이로 패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콩나물 국밥을 전달, 훈훈함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