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정상훈, 정채연 애교에 살살 녹았다 '100% 진심'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SNL 코리아9' 정상훈이 정채연의 애교와 섹시 댄스에 녹아들었다.

14일 방송된 'SNL 코리아9'에서는 정채연이 고시원 미녀로 김밥가게를 찾았다.

이날 가난한 취준생 정상훈은 정채연을 좋아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처지 때문에 당당히 정채연에게 나서지 못했다. 정채연과 이세영의 자리에 라볶이를 들고 합석한 정상훈과 권혁수는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벌칙에 걸린 정채연은 애교를 선보였다. 정채연은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이건 주사다. 채연이 아프다. 아!"라며 자신의 팔에 손가락을 찔러넣었다. 정채연의 애교에 살살 녹은 정상훈은 웃음을 터트렸고, 두 사람은 서로 마주보며 빙그레 웃음 지었다.

특히 태연한 척 연기하려던 정상훈은 또 다시 벌칙에 걸린 정채연이 섹시 댄스를 선보이자 또다시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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