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딘딘이 반려견 소개팅을 주선했다.
13일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딘딘과 슬리피가 반려견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딘딘은 슬리피에게 "디디(딘딘 반려견)와 퓨리(슬리피 반려견)가 사교성이 없는 것 같다"며 "다른 개들을 만나 보자"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여대생들이랑 만날 수 있다"고 말해 이번 소개팅의 다른 목적을 말했다.
소개팅의 상대인 포미와 와우, 그리고 견주들과 만난 딘딘은 "우리 디디가 너무 사교성이 없다. 그래서 외로워 한다"고 말했고, 상대 여성은 "원래 반려견은 주인을 닮는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딘딘은 "뭐 이래저래 겸사겸사 나왔다"고 흑심을 숨기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