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창원,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4차전에서도 톱타자로 전준우를 기용한다.
롯데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조원우 감독은 김문호의 부상 이탈로 생긴 좌익수 공백에 대해 박헌도를 언급했다. 박헌도는 5번타자 좌익수로 나선다.
테이블세터는 전준우(CF)와 손아섭(RF)이 꾸린다. 역시 2번으로 나섰던 김문호가 이탈하며 손아섭이 그 자리를 메우게 됐다.
3차전에서 대타로 나섰던 최준석이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이대호(1B)-박헌도(LF)-강민호(C)로 타선이 이어지며, 하위는 앤디 번즈(2B)-문규현(SS)-신본기(3B)가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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