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연예TV채널 ETN이 오랜만에 연예정보프로그램인 스타인터뷰(Star interview)를 제작 편성하며 연예 채널로서의 명성 되찾기에 나섰다.
기존 인터뷰 방송들의 형식적이고 정숙한 분위기에서 탈피해 편하고 자유스럽고 재미있게 즐기는 분위기로, 스타들의 색다름과 솔직 담백한 모든 모습을 이끌어내는 콘셉트로 스타들의 해외 팬들과도 즉흥으로 소통하며 보다 인터렉티브한 진행을 끌고 간다는게 프로그램이 추구하는 방향이다.
이미 라붐, 소나무, 엘리스, 크나큰, 드림캐쳐, 에이프릴이 출연하여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유쾌함과 발랄함 등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자신들을 알렸고, 스타인터뷰를 공동제작하는 KPOP채널을 통해 궁금점 Q&A와 팬들의 커버댄스 등을 진행하며 전세계의 팬들과 소통했다.
스타인터뷰를 연출하는 ETN의 강원련 본부장은 “격식을 차리지 않고 전 세계의 팬들과 같이 즐기는 분위기의 프로그램으로 스타인터뷰를 기획했다. ETN채널이 과거 연예채널로서의 명성을 되찾는데 기여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스타들을 초대해 인터뷰 하고 세계에 알리는게 목표”라며 포부를 내비췄다.
한편, 스타인터뷰는 ETN과 KPOP채널이 공동제작하고, 베스트윌 엔터테인먼트와 프라이머스이엔엠이 제작 후원하는 프로그램이고,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ETN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에 제공되고, 유럽과 동남아 등 해외에 수천만명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는 KPOP채널의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에 실시간 방송되며, 오는 10월 14일 토요일에는 강남역에 위치한 촬영장소에서 레인즈 스타인터뷰가 진행 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ETN 스타인터뷰 캡처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