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롯데 박세웅 vs NC 최금강, 준PO 4차전 선발 맞대결

[엑스포츠뉴스 창원, 조은혜 기자] 승부를 이을 것인가, 끝낼 것인가. 운명을 가를 준플레이오프 4차전의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NC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3-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만들고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에 1승을 남겨두게 됐다. 반면 롯데는 1패면 탈락하는 벼랑 끝에 몰렸다.

운명의 4차전 선발 마운드에는 롯데 박세웅, NC 최금강이 오른다. 롯데의 토종 에이스 박세웅은 올 시즌 28경기에 나와 12승6패 3.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NC를 상대로는 3경기 나와 2승, 4.50의 평균자책점을 올렸다.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간 최금강은 39경기 89⅔이닝 5승3패 평균자책점 7.33의 성적을 기록했다. 롯데전에는 선발 3경기와 구원 1경기, 총 4경기 등판했고 2승과 3.78의 평균자책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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