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김창수' 조진웅,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무대인사 참석 확정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대장 김창수'(감독 이원태)의 주역들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BIFF) 개막식과 부산, 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먼저 만난다.

'대장 김창수'는 1896년 명성황후 시해범을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은 청년 김창수가 인천 감옥소의 조선인들 사이에서 대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조진웅은 12일 오후 개막식 레드카펫 및 14일 비프빌리지 무대인사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만난다.

또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행사 외에 관객들과 미리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13일과 14일에는 부산과 대구 지역 사전 무대인사로 예비 관객과 만나고, 14일 오후에는 네이버 '배우What수다' 로 부산 지역 관객은 물론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지 못한 이들에게도 영화제의 분위기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조진웅, 송승헌, 정만식, 정진영, 신정근, 유승목, 정규수, 이서원, 곽동연 등이 출연한 '대장 김창수'는 오는 10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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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