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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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김병만 측 "'정글의 법칙' 합류 논의 중…의료진 판단 필요"

기사입력 2017.10.10 10:56 / 기사수정 2017.10.10 10: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김병만과 SBS '정글이 법칙' 측이 10월 말 남태평양으로 떠나는 SBS '정글의 법칙' 합류를 놓고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10일 '정글의 법칙'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김병만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제작진과 계속 논의 중이다. 다른 캐스팅은 진행 중이며, 김병만의 경우 의료진의 판단이 필요해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회복 속도가 빨라 긍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10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진과 합류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다. 현재 열심히 치료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병만은 지난 7월 피지로 향하기 전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부상을 당했다. 이에 추성훈, 오종혁, 류담, 노우진, 강남, 이문식, 정진운, 이태곤 등 '정글' 베테랑들이 김병만의 빈자리를 채웠다.

김진호 PD는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바로 전화를 해서 확인했더니 생명엔 지장이 없고, 수술하면 괜찮아진다고 하더라"며 "그 후에는 촬영을 할 수 있을 지가 걱정이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ㅍ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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