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핫펠트(HA:TFELT, 예은)가 신곡 가사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예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란 책'에는 영어가 한 단어도 들어있지 않아요. 아마 유일한 올 한글 가사. '새신발'엔 딱한줄"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새벽스포', '한글날'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4년 발매한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던 핫펠트는 독일어로 ‘나의’, ‘나의 것’이라는 뜻의 새 앨범 ‘마이네(MEiNE)’로 3년 만에 솔로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번 앨범에는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작곡과 피처링에 참여한 타이틀곡 ‘새 신발 (I Wander)(Feat. 개코)’, 핫펠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나란 책 (Read Me)(Feat. PUNCHNELLO)’ 두 곡이 수록됐으며, 뮤지션 핫펠트의 더욱 진보된 음악성을 접할 수 있는 웰메이드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핫펠트의 새 싱글 앨범 ‘마이네(MEiNE)’는 오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아메바컬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