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남' 김미숙, 친자 검사 결과 봤다…김갑수 단단히 오해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김미숙이 김갑수에게 아이가 있다고 오해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12회에서는 충격을 받은 홍영혜(김미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영혜는 이소원(박진우)의 오피스텔에서 아이의 양말을 발견했다. 마침 이소원은 이신모(김갑수)에게 전화를 걸었고, 홍영혜가 대신 받았다. 이소원은 아이의 흔적에 대해 "옆 집 아이가 가끔 놀러오니까 신경쓰지 마세요"라고 둘러댔다.

홍영혜가 이신모 앞으로 온 등기에 대해 묻자 이소원은 "절대 열어보지 마라"라고 당부하고, 오피스텔로 달려갔다. 하지만 홍영혜는 등기를 뜯었고, '이신모와 오한결(김하나)은 친자관계가 성립한다'는 결과를 보게 됐다.

홍영혜는 앞서 이신모가 "애 하나 키울래?"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고, 단단히 오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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