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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X'청불' 일손돕기 vs 시장투어...극과극 컬래버(종합)

기사입력 2017.10.08 19:4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과 '청춘불패'가 극과극의 컬래버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과 '2017 청춘불패'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일감을 걸고 유치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재롱잔치를 했다. 어르신들은 재롱잔치를 보고 원하는 멤버들을 고를 수 있었다.

어르신들의 선택이 끝나고 밭일을 피한 행운의 멤버들은 용돈복불복을 한 뒤 전통시장으로 향했다. 막내 정채연이 백지수표를 얻어내며 넉넉하게 장을 봤다.

그 시각 이장님의 지목을 받은 김준호와 나르샤는 배추 심기에 나섰다. 나르샤는 김준호가 일은 안 하고 딴청만 피우려 하자 김준호 몫을 따로 챙겨 놨다. 마을 주민에게서 음료를 얻어 마시고 돌아온 김준호는 그제야 본격적으로 일을 했다.

김종민과 구하라는 가지 밭에서 가지 수확을 하고는 어르신 집으로 이동해 가지 세척과 포장 작업을 했다. 손이 빠릿빠릿한 구하라는 부지런히 움직였다.

윤시윤과 유라는 부추 밭에서 부추를 벴다. 부추밭 어르신은 둘을 위한 새참으로 부추전을 들고 왔다. 계속 투덜대던 윤시윤과 유라는 부추전에 막걸리까지 한 잔 하고는 의욕을 불태웠다.

시장 팀은 버스에 식재료를 놓고는 오락실 투어를 했다. 경리가 학생들에게 물어봐 가며 오락실 위치를 알아냈다. 인형 뽑기 기계를 본 정채연은 이번 여행 중 가장 업된 목소리로 좋아하는 인형을 얘기했다. 차태현은 학생을 섭외해 인형을 뽑아 정채연에게 선물했다.

경리는 펀치기계에 관심을 보였다. 정준영은 가녀린 몸매와 달리 800점이 훌쩍 넘는 점수로 의외의 펀치실력을 뽐냈다. 시장 팀 멤버들은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는 마지막 코스로 펌프를 했다. 정준영과 정채연이 카라의 노래로 도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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