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청춘시대2'가 3%대의 시청률로 마무리됐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청춘시대2'는 3.252%의 시청률(전국 유료가구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040%)보다 0.212%P 높은 수치다. 2.228%로 출발해 후반 3%를 넘어선 '청춘시대2'는 12회에서 자체 최고시청률 4.069%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청춘시대2'에서는 한관영은 송지원(박은빈 분)이 어릴 적 정신과 치료받은 걸 알아냈고, 이를 이용해 압박했다. 송지원은 경찰에게 "죄송해요. 사과 안 할래요. 사과할 수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조은(최아라)은 스킨십이 전혀 없는 서장훈(김민석)에게 서운해했다. 서장훈은 조용히 하라며 조은에게 입을 맞추었다. 이후 조은은 서장훈을 씩씩하게 보내주는 듯했지만, 결국 눈물을 흘렸다.
아스가르드는 대학교 축제의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아스가르드가 올라오자 학생들은 하나둘 자리를 떴지만, 하메들은 축제장이 떠나가라 응원했다.
정예은(한승연)은 권호창(이유진)의 집에 초대받았다. 권호창의 엄마는 정예은의 엄마와 반대였다. 유은재(지우)는 소개팅했던 충헌과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후 하메들은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