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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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잠사' 배수지·이종석·정해인, 신재하 살인자 되기 전 막았다

기사입력 2017.10.04 22: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잠사' 배수지, 이종석이 신재하를 구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5회에서는 정승원(신재하 분)을 구하러 달리는 정재찬(이종석 분), 남홍주(배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승원은 박소윤(김소현)을 말렸지만, 박소윤은 "멍청하고 쓸데없이 부지런한 검사. 정재천 검사도 그 변호사랑 한 패야"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정승원은 "그럴 리가. 그 검사, 우리 형이야"라며 당황했다. 그때 박소윤의 엄마는 "아빠와 할 얘기가 있다"며 친구네 집에서 자고 오라고 했다.

그 시각 동생이 체포당하는 예지몽을 꾼 정재찬은 남홍주를 찾아갔다. 남홍주 역시 정승원에 대한 예지몽을 꾼 상황. 남홍주는 "승원이가 싸움을 말리다가 남편을 밀어서 떨어뜨렸다. 그러면서 형을 원망했다. 형 때문에 살인자가 됐다고"라고 밝혔다. 

정재찬, 남홍주는 정승원을 구하기 위해 달렸다. 예지몽에서 정승원을 본 한우탁(정해인)도 경찰차를 끌고 박소윤의 아파트로 향했다. 다행히 정재찬은 다른 일이 일어나기 전 정승원을 데려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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