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국진♥강수지, 리얼 커플의 산책데이트 '설렘 폭발'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국진과 강수지가 데이트를 즐겼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산책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국진은 자신이 강수지의 마니또라는 사실은 숨긴 채 강수지가 해보고 싶어 하는 것을 해주겠다고 나섰다. 강수지는 산책 데이트를 원했다.

김국진은 시원하게 데이트를 하자고 대답했다. 강수지는 김국진이 카메라 앞에서는 쑥스러워하는 것을 알기에 괜히 더 "손잡고 하나?"라고 물었다.

치와와 커플은 해변가로 향해 산책을 시작했다. 그런데 날씨가 좋지 않았다. 결국은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빗줄기가 점점 굵어졌다.

강수지는 실내로 들어가고자 했지만 김국진은 꿋꿋하게 데이트를 이어가려고 했다. 강수지는 비를 피하려고 김국진의 품으로 다가섰다. 둘은 수줍은 눈맞춤을 하고는 어색한 지 바로 떨어졌다.

치와와 커플은 달달한데 비가 폭우수준으로 쏟아졌다. 김국진은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어 강수지의 손을 잡았다. 강수지는 사람들 앞에서 손을 잡아주는 김국진을 보며 내심 설레는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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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