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13 08:02 / 기사수정 2008.11.13 08:02
마버리가 뉴욕과 결별한다면 가장 가고 싶어하는 팀은 샌안토니오일 가능성이 높다.
던리비 감독은 어제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던 '케이먼 트레이드'건은 과장된 면이 있다고 했다. "샬럿 밥캣츠 측에서 케이먼에게 관심을 보이며 트레이드 제안을 해왔지만 우리 측에서는 거절했다. 아마도 샬럿 측에서 언론에 얘기를 했을테고, 결과는 트레이드 실패였지만 언론에 이야기할 때야 뭐 '거의 성사직전이었다.'라고 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
한편 던리비 감독이 뉴욕의 자크 랜돌프의 공격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한다는 것과 관련해 케이먼과 랜돌프의 트레이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긴 하지만, 랜돌프는 케이먼보다 3인치나 신장이 적으며 향후 3년간 무려 4800만불의 샐러리를 추가로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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