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인도네시아 팬들을 열광케 했다.
30일 KBS 2TV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 공연 무대가 방송됐다.
이날 엑소는 화려한 엔딩을 자랑했다. 엑소는 'KOKOBOP'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인도네시아 팬들은 한국어 가사를 완벽히 따라했다. 케이팝 톱아이돌의 위상을 실감케 하는 무대였다. 실제로 엑소는 인도네시아에서도 각종 차트를 휩쓸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AKARTA INTERNATIONAL EXPO)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는 13,000여명의 팬이 운집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EXO(엑소), B.A.P, 여자친구, NCT127, 아스트로 등이 출연했으며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인도네시아 한류 4대천왕에 등극한 박보검과 아이린이 MC로 재회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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